(새책훑기)'말 한 마디 때문에' 外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5-03-28 09:00:00 ㅣ 2015-03-28 09:51:1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말 한 마디 때문에' 중국의 사실주의 작가로 꼽히는 류전윈의 다섯번째 작품인 이 책은 출간 직후 중국에서 100만부 이상 팔리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한편, 마오둔 문학상, 당대 문학상, 인민 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휩쓸기도 했다.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옌진을 떠나는 이야기'와 '옌진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 사이에 진정한 대화가 가능한가를 탐험한다.(아시아•1만4800원) '던' 히라노 게이치로의 첫 SF 도전작인 이 책은 2년 반의 화상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우주비행사가 겪는 혼란과 가상의 사건들을 다룬다. 현대인의 정체성이라는 주제에 꾸준히 천착해온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시공을 초월하는 인간 본연의 가치, 상실과 희망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과학적 근거와 과감한 상상력을 통해 기발하면서도 현실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작품이다.(문학동네•1만5800원) '기업정리력' 한국정리코칭연구소 대표인 공민선이 쓴 이 책은 파산, 청산, 해산 등의 기업정리 대신 기업을 살리는 기업정리가 필요하다고 설파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군살을 빼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기업정리력이라 명명한다. 기업의 4대 자원인 돈, 사람, 공간, 시간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 법을 다룬다.(라온북•1만3000원)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나볏 뉴스토마토 김나볏입니다. 뉴스북 이 기자의 최신글 (토마토칼럼)중처법에 대응하는 자세 (오피니언)'좋은 법' 운동 첫번째는 '반려동물 공공의료보험' (토마토칼럼)단통법 없어지면 통신비 싸질까? (오피니언)실사구시 공약의 실종 인기뉴스 [IB토마토]샤페론, 상장 1년 반 만에 대규모 유증…성공 가능성 '희박' (현장+)써 달라 쫓아다녔는데…'기술력 톱3' 한국타이어의 달라진 위상 한국타이어 "2030년 글로벌 EV 8대 중 1대는 '아이온'" [토마토레터 제403호] 120년만에 우승한 레버쿠젠, 뮌헨 독주 막았다 이 시간 주요뉴스 장애인 264만명 중 절반 이상 '노인'…관련 정책은 '전무' 수습 기대했더니 정체성 혼란…국힘 '부글부글'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 체제 전환 당대표 연임?…이재명에 달렸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