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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훑기)'이것이 빅데이터 기업이다' 外
2015-03-22 15:16:19 2015-03-22 15:16:1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것이 빅데이터 기업이다'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를 통해 빅데이터의 개념을 소개했던 함유근이 쓴 이 책은 실제로 빅데이터를 통해 신사업과 혁신을 창출해내고 있는 기업들의 현장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스페인어 미디어기업에서 히스패닉계 마케팅 전문가로 사업을 확장한 인트라비전의 루미나를 비롯한 29개 기업의 사례들이 빅데이터 비즈니스맨, 빅데이터 창출자, 빅데이터 대리인, 빅데이터 연구자, 빅데이터 응용가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소개된다. (삼성경제연구소•1만5000원)
 
 
'영 머니'
 
뉴욕타임스 출신 잠입취재 전문 기자 케빈 루스가 지은 책으로, 리먼 사태 이후 폐허가 된 월가에 발을 내디딘 1년 차 애널리스트 8인을 통해 숨겨져 있던 그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신입사원의 눈을 통해 바라본 월가는 여전한 업무 스트레스와 구체제의 답습으로 점철돼 있다. 월가의 현재를 '미생'들의 눈을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부키•1만4800원)
 
'소셜미디어 시대의 출판 마케팅'
 
출판마케터, 온라인서점 MD, 편집자로 일해온 김류미가 스마트 시대라는 관점으로 출판 마케팅을 풀어낸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간의 출판과 출판 마케팅의 흐름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에 대해 탐구한다. 국내 출판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남긴 출판 마케팅 사례가 정리돼 있는 책이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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