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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와이파워, 실적 향상 전망에 급등
2015-03-04 09:04:36 2015-03-04 09:04:3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디와이파워(210540)의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디와이파워는 전거래일 대비 1150원(9.27%) 오른 1만3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디와이파워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92억원, 346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11.6%, 4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공급과잉 해소에 따른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점이 실적 향상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자회사 강음법인으로 고수익성 유압실린더 부문이 이전함에 따라 흑자전환이 전망되며, 제품 기술력 확보·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사 향 매출이 증가하는 점 등도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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