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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가또 페스타 하라다' 팝업스토어 오픈
2015-03-04 06:00:00 2015-03-04 06:00:0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본점에서 일본 과자브랜드 '가또 페스타 하라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7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으로 가격은 수량 및 품목에 따라 9000원부터 2만4000원까지 다양하다.
 
또한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를 재현하기 위해 일본 현지 판매사원 3명이 매장에 상주할 예정이며 6500여개에 달하는 물량 시식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중  '구떼 데 로아'는 '가또 페스타 하라다' 브랜드의 일본 전체 매출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구떼 데 로아'는 왕의 간식이라는 의미로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진한 버터향이 특징이다.
 
'가또 페스타 하라다'는 1901년부터 시작된 110년 전통의 일본 과자 전문 브랜드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1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1800억원에 달한다. 일본의 모든 매장에서 한 시간 이상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한상 롯데백화점 식품컨텐츠개발담당 수석바이어는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향후 일본, 프랑스 등 디저트 강국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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