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세계건설이 7거래일 연속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불황타개를 위해 레저분야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신세계건설(034300)은 전날보다 3300원(5.43%) 오른 6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건설은 최근 공시를 통해 기존의 건설업 및 건물관리 외에 복합쇼핑몰의 레저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열리는 정기주총에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공중목욕탕, 수영장, 스파, 음식업점 등이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지어질 복합쇼핑몰의 레저사업부문 운영을 염두에 두고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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