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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상향-KDB대우
2015-03-02 07:55:38 2015-03-02 07:55:3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KDB대우증권은 #와이지엔터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신인 관련 투자가 이미 이뤄진 상황에서 올해 활동 아이스트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제일모직과 공동 진행하는 패션과 화장품 사업 역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6%, 44.4% 늘어난 1916억원과 31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경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11월 진행된 빅뱅 일본 돔투어 공연 로열티 매출액이 대부분 1분기에 계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 4.2% 늘어난 404억원과 41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이 낮은 것은 신인 아이돌 '아이콘'의 '믹스앤매치' 공연기획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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