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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대·중소기업 상생 협의체 본격 시동
G밸리 입주사 대상으로 협력 중소기업 추가 선정
2015-02-25 09:38:29 2015-02-25 09:38:29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화S&C와 G밸리 상생 네트워크 협의체(G상생)는 지난 24일 한국 산업단지공단에서 2015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한화S&C 사업 관계자와 G밸리 입주기업 중 80여개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화S&C의 2015년도 해외사업과 솔루션 사업, SoC 사업에 대한 계획 소개와 함께 G밸리 내 입주사인 브레인넷과 IPTV코리아가 각각 '안전관리 및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컨버전스 솔루션' 사업에 대해 협력 제안을 진행했다.
 
G상생은 한화S&C와 G밸리의 경영자협의회가 대·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맺은 상생 네트워크 협의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화S&C가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G밸리 입주사의 참여의향서를 접수 받아 3월 내로 협력사를 추가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G밸리 내 20개 입주사가 우선 협력사로 지정된 바 있다.
 
한화S&C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가 G상생의 공동 비즈니스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화S&C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G상생의 2015년 오프닝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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