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지난해 영업이익 139억7457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해 66억988만원을 달성했고, 매출액은 5154억5551만원으로 5.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다른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다.
회사 측은 "결산기 변경(3월 →12월)에 따라 사업기간이 확대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채권운용 수익증가 및 기업금융(IB)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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