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블루홀스튜디오, 지노게임즈 인수 예정
2015-01-27 15:39:42 2015-01-27 15:39:42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온라인 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27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빌리언'의 개발사인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주식 교환을 통한 지분스왑(맞교환) 방식으로 인수·합병(M&A)되며, 각각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력 이동, 사명 변경 등의 사안은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블루홀 관계자는 "경쟁이 첨예한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해 개발력을 강화하고 온라인·모바일 게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식재산(IP) 확보를 통해 게임 개발과 사업 제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