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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브라운, 새 앨범 '못난 심장' 발매
2015-01-26 13:18:50 2015-01-26 13:18:50
◇가수 비브라운. (사진제공=비브라운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비브라운(32)이 세 번째 미니앨범 '못난 심장'을 발표했다.
 
비브라운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았으며, 이장원(키보드), 이태욱(기타), 강수호(드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못난 심장'과 미디움 템포의 록 장르인 '필 쏘 프리'(Feel so free) 두 곡이 실렸다. '못난 심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 아무리 타일러도 심장이 아프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긴 애절한 느낌의 곡. '필 쏘 프리'는 혹독한 현실 때문에 잃게 된 소중한 꿈을 다시 찾아보자는 내용의 노래다. 
 
소속사 측은 "비브라운이 곡에 대한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기존의 창법에 변화를 주는 등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라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이 비브라운의 노래를 통해 생동감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브라운은 지난 2010년 알앤비 발라드곡인 '아무도 모르게'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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