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상승 탄력 둔화..삼성전자·POSCO 부진

2015-01-23 13:04:54 ㅣ 2015-01-23 13:07:55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와 POSCO(005490) 주도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0.7% 오른 1934.32를 기록중이다. v-kospi는 4.68%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은 70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717억원 순매도중이다.

섬유의복, 증권, 통신업종은 오르는 반면 철강, 유통, 전기가스는 하락중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4분기 영업이익이 15%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8% 상승중이며 현대모비스 역시 2%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0.8% 오름세다.

KT&G(033780)와 현대차(005380)는 배당 증액 재료에 각각 2.3%, 1.4% 오르고 있다.

반면 CJ CGV(079160)는 중국 영화관 체인 '완다원선' 상장 악재로 5.0% 급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14% 오른 585.00을 기록하고 있다.

보성파워텍(006910)은 5% 급락하며 거래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호실적 기대로 컴투스(078340)는 6.2% 급등중이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상승폭을 늘려 4.7% 급반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