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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김하늘·김혜윤·배경은, 3인3색 레슨 펼친다
2014-12-29 13:52:48 2014-12-29 13:52:48
◇(왼쪽부터)배경은, 김혜윤, 김하늘. (사진제공=SBS골프)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SBS골프의 골프교습 프로그램 'SBS 골프아카데미'가 2014년을 마무리하며 송년특집을 준비했다.
 
SBS골프는 29일 "201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마감하며 '미소천사' 김하늘(26·BC카드), 국내 유일의 '스텝골퍼' 김혜윤(25·BC카드),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맏언니' 배경은(29·볼빅)을 'SBS 골프아카데미' 스튜디오에 초청해서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송년특집 프로그램의 진행자론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골프사랑이 남다른 개그맨인 허경환이 함께했다. 세 선수는 필드 위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숨겨진 매력을 뽐내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MC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 5번의 준우승으로 아쉽게 투어를 마친 김하늘은 시즌을 마무리하는 속내를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내년 시즌 새로 도전할 일본 무대에 대한 당찬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 '필드 위 패셔니스타'로서 유명한 김하늘은 여성 골퍼들을 위한 골프웨어 스타일링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김하늘·김혜윤·배경은의 3인 3색 집중 레슨을 통해 숏 게임 방법, 트러블 샷 노하우, 클럽별 공 위치 선정 등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특급 노하우를 전수받은 허경환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선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SBS골프아카데미 송년특집'은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9시 30분 SBS골프에서 이틀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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