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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리콘웍스, 4분기 실적 개선 기대..반등
2014-12-18 09:31:35 2014-12-18 09:31:3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실리콘웍스(108320)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일 대비 1100원(4.74%)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다.
 
이날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1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3%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아이패드 출하량은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맥북의 출하 호조와 전방 성수기 효과가 실적 회복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조진호 연구원은 이어 "현금 배당은 600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배당수익률은 2.6%로, 기준 금리가 2%임을 감안했을 때 배당 매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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