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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1년 연속 최고 기내 서비스·승무원 상 수상
2014-12-16 16:02:30 2014-12-16 16:02:37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1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LA의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Peninsula Beverly Hills Hotel)에서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와인' 상과 '최고 퍼스트클래스 좌석 디자인' 상도 받았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만6000여명의 구독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기내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객 응대는 세계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며 "또 셰프 승무원과 소믈리에 승무원, 한식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고 연구·개발해 기내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각) LA의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Peninsula Beverly Hills Hotel)에서 열린 '2014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GT Tested Awards)' 에서 구본성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마케팅담당 부장(오른쪽 두번째)이 프랜시스 갤러거(Francis Gallagher) 글로벌 트래블러 CEO(오른쪽 세번째)와 아시아나항공 기내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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