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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
2014-12-11 13:15:00 2014-12-11 13:15:00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 총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장애학생의 신체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장애학생e스포츠대회’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장애인단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을 돕는 ‘긴급지원’ 등의 활동들을 통해 올 한해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번 수상은 넷마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시상사 장애인먼저실천본부의 이성호 본부장과 수상자인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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