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남상미, 내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2014-11-28 14:32:26 2014-11-28 14:32:26
◇남상미 (사진제공=JR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한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건실한 청년이다.
 
지난 2013년 만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
 
소속사는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상미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상미는 '얼짱 출신'으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에 데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 주연으로 나섰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