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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2월1일부터 외투보관 서비스 실시
2014-11-27 10:13:48 2014-11-27 10:13:4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외투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코드쉐어편 제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크린업에어(24시간 운영)'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기간을 연장하면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외투보관 서비스는 지난 1999년 겨울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한 이후로 16년째 약 23만명이 이용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이 12월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외투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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