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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코스피 상승폭 반납 중..삼성전자 하락 전환
2014-11-24 12:08:41 2014-11-24 12:08:41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 하락 전환 영향에 저점을 낮추고 있다.
 
12일 오후 12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15포인트(0.57%) 오른 1975.99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소비재업종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철강금속은 4.27%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 화학, 운송장비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전기가스(-3.25%), 섬유의복(-2.76%) 등 내수주들은 소외된 양상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7억원, 566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283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위주로 총 2160억원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11시 구간 하락 전환한 것이 눈에 띈다. 장중 한때 2%대 오르기도 했던 삼성전자는 현재 하락으로 돌아서 0.74% 조정받고 있다.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등 내수주들은 1~2%대 조정받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4.19% 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3.94%), POSCO(005490)(5.17%), LG화학(051910)(7.69%) 등은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54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 과정을 겪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6포인트(0.71%) 내린 540.1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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