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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시야 제한석까지 매진
2014-11-21 12:52:14 2014-11-21 12:52:14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엑소가 일본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소는 지난 18~20일 3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OKYO’를 개최했다.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엑소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3만 6000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야 제한석 티켓까지 매진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엑소는 ‘MAMA’,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 멤버 각각의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엑소를 상징하는 은빛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펼쳤으며, 엑소는 미리 준비한 일본어 인사와 멘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편 엑소는 오는 12월 22~24일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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