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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슈즈 편집샵 폴더, 강남상권 진출
2014-10-31 18:21:39 2014-10-31 18:21:3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의 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폴더가 강남상권에 진출했다.
 
이랜드그룹은 다음달 7일 강남대로에 폴더매장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폴더 23번째 점포인 강남점은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격전지 강남역 11번 출구 대로에 자리잡고 있다. 소렐, 디아, 뉴발란스, 나이키, 노베스타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특히 젊은 고객들이 많은 강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랑스 워커,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의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강남점은 상권에 맞게 젊은 고객층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요소들을 계속해서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으로 월평균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다음달 24일 아산점, 27일 수원점, 28일 대전점 등에 이어 내년 상반기 홍대 등 대형상권에 추가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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