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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중국 대작 드라마 '변신꽃미남' 촬영 돌입
2014-10-30 13:06:24 2014-10-30 13:06:24
◇배우 이상엽.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이상엽이 중국 대작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30일 "이상엽이  오늘 오후 중국 쑤저우로 출국해 중국 대작 드라마 '변신꽃미남'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변신꽃미남'은 중국, 사이판 등의 럭셔리 리조트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서 까칠한 재벌 2세 '고흥'과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당찬 여대생 '하강남'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남자 주인공 '고흥' 역을 맡은 이상엽은 그동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중국어 공부와 웨이트 트레이닝 등에 매진했다.
 
이상엽은 중국 영화 '전임공략' 이후 또 한 번 매력적인 재벌 2세 캐릭터로 변신하면서 중국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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