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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넥센히어로즈, 1차전 시구자·시타자 '빅스'
2014-10-26 11:07:38 2014-10-26 11:07:38
◇빅스(VIXX),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2014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VIXX)'를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한다. 빅스는 최근 신곡 '에러'를 발매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팀이다.
 
이날 빅스 멤버 엔(24)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고, 홍빈(21)이 시타를 맡으며, 레오(24)가 경기시작 전 애국가를 부른다.
 
시구를 맡은 엔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시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틈틈이 준비해 축제에 걸맞는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시구에 힘입어 넥센히어로즈가 이날 멋지게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 구단은 이날 경기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부터 3루 2층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티를 선착순 5000명에게 1인 1장씩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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