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헬로비너스. (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멤버 탈퇴 후 팀 재정비를 마친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다음달 6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22일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소속사 측은 "헬로비너스가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한 헬로비너스의 여성미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헬로비너스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음악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7월 멤버 유아라와 윤조가 팀을 탈퇴하면서 재정비에 들어갔고, 이후 새로운 멤버 서영과 여름이 팀에 합류했다.
소속사 측은 "올해 21세인 서영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악을 전공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로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이라며 "올해 19세인 여름은 판타지오의 키즈 &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인 '아이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멤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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