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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한중일 3개국에서 우표 발매
2014-10-22 14:27:24 2014-10-22 14:27:24
◇그룹 빅뱅이 한중일 3개국에서 우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빅뱅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우표를 동시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31일 3개국에서 우표를 동시 발매한다. 한국 우표의 경우 22일 사전 예약 판매를 G마켓과 YG 공식 e-shop에서 먼저 시작한다"며 "3개국에서 우표를 동시 발매하는 것은 전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빅뱅의 우표는 3개국에서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판매된다. 엽서와 함께 한국에서 판매될 예정인 빅뱅 우표는 금박 우표로 제작된다. 일본에서 발매되는 빅뱅 우표는 빅뱅의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를 기념한 우표로 제작되며, 중국에서 주화 세트와 함께 구성돼 발매될 빅뱅 우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꾸며진다.
 
YG 측은 "빅뱅 우표는 빅뱅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들로 제작된다"며 "빅뱅의 미공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다음달 15일과 16일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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