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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코스피 1910선..은행·화학주 약세 주도
2014-10-21 12:30:19 2014-10-21 12:30:19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1910선으로 후퇴했고 코스닥이 상승폭을 다소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12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71포인트(0.66%) 하락한 1917.35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2억원, 446억원 순매도이며 개인이 1129억원 매수 우위다.
 
은행(-2.2%), 화학(-2.13%), 금융(-1.91%), 건설(-1.53%), 운송장비(-1.38%), 철강금속(-1.11%) 등이 하락세다.
 
LG화학(051910)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다 4분기가 더 우려스럽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는 11.5% 급락세다.
 
현대로템(064350)이 3분기 실적 우려감에 따라 7.4% 크게 하락 중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등 은행주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담합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나란히 3~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52포인트(0.45%) 상승한 558.5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6억원, 43억원 매수 우위, 개인이 14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쎌바이오텍(049960)이 자체 브랜드 '듀오락'의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14.2% 강세다.
 
애플이 지문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 보급을 시작하면서 크루셜텍(114120)이 9% 뛰어 오르고 있다.
 
유니더스(044480), 진원생명과학(011000), 바이오니아(064550) 등 에볼라 테마주들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에볼라 발병이 종료됐다는 소식으로 하한가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5.45원 하락한 105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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