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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신)한화이글스, 18일 야구장 음악회 개최 外
2014-09-15 12:55:10 2014-09-15 12:59:56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화이글스, 제1회 'CLASSIC AT THE BALLPARK' 음악회 개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대전 한밭구장에서 '제1회 CLASSIC AT THE BALLPARK'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팬 감사의 일환으로 가족 및 친구, 연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전구장에서 무료 개최된다. 또한 대전 동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 1000여 명을 무료 초청한다.
 
음악회에는 강신태·김상일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참치캔 등 통조림을 기부하는 '캔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아진 캔은 시즌 종료 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시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구단은 '캔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한화이글스는 오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진행할 1박2일 캠핑 행사인 '별헤는 밤'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야구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별헤는 밤 at the Ballpark' 행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1박 2일간 '별헤는 밤 at the Ballpar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별헤는 밤 at the Ballpark' 행사는 대전 한밭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캠핑 행사다. 참가자들은 선수들의 플레이 공간인 대전구장 그라운드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경기 중에는 관람하기 어려운 곳인 락카룸, 덕아웃, 불펜 등 선수들만의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가족대항 티볼 경기, 대전시민천문대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캠핑 행사는 4인 기준으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하며 참가 비용은 20만원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되며, 모든 참가팀에게 카파모자, 롯데리아 식사권, 버블헤드 3종세트(장종훈, 정민철, 송진우)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빈폴아웃도어 텐트, 15만원 상당의 다이너마이트 사인볼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ohjang26@hanwh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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