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대성합동지주(005620)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7일 예고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근거했으며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변경이라고 밝혔다. 대성합동지주가 자회사 대성산업가스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 내용을 변경한 건이 문제로 지적됐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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