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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與野 현역의원 5명 강제구인 방침(2보)
2014-08-21 09:47:00 2014-08-21 12:13:36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검찰이 21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는 여야 현역 의원들을 강제구인하기로 했다.
 
해당 의원은 새누리당 조현룡·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의원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수사관을 보내 구인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회의원 대부분은 현재 의원회관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의원들이 구속전 피의자심문 연기 요청서를 제출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법원은 검찰이 자정까지 구인영장을 집행해 피의자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시키면 지체없이 심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현룡·신계륜·김재윤·박상은·신학용 의원ⓒ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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