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라붐. (사진제공=NH미디어)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NH미디어와 내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 신인 걸그룹 라붐(LABOUM)이 데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라붐은 오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쁘띠 마카롱'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라붐은 프랑스어로 '파티'란 뜻으로서 요즘 가요 시장에 흔하게 보여지는 섹시 콘셉트의 여성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붐은 솔빈(SolBin), 율희(YulHee), 해인(HaeIn), 지엔(ZN), 소연(SoYeon), 유정(YuJeong)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라붐을 공동 기획한 NH미디어엔 임창정, 김종서, 유키스 등이 소속돼 있다. 또 내가네트워크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유명 작곡가 윤일상 등이 속해 있다. 두 회사는 지난 4년간 라붐의 데뷔를 함께 준비해왔다.
한편 라붐은 오는 27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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