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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시내전화 전국 단위로 확대
2014-08-19 09:30:51 2014-08-19 09:35:24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는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전화회선 구축이 어려운 경북 울릉도, 전남 완도, 충북 영동 등지의 통화 권역 7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기존에 제공하던 73곳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143곳으로 U+Biz 시내전화 서비스가 확대됐다.
 
U+Biz 시내전화서비스는 각 지역에 위치한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업 전용 서비스다. 이중화된 광케이블 선로를 구축해 통화품질이 깨끗하고 장애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개개인에게 연속번호를 제공하고, 기업 전담고객 장애센터도 별도로 운영해 신속한 상담과 장애처리가 가능하다.
 
U+Biz 시내전화서비스의 통화권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기관 및 기업은 본사와 지사간에 통신 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통신비를 최대 30%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내전화망을 거쳐 기업 내에 설치된 인터넷 신호 연결 교환기인 IP-PBX가 무선망으로 연결한 모바일 IPT서버와 연동해, 기업에 특화된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 '모바일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IPT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무선 내선 통화 및 모바일 UC(Unified Communication)기능을 통한 조직도 검색, 임직원간 그룹·개별 채팅 등 장소에 관계없이 소통이 가능하다.
 
8월부터 U+Biz 시내전화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시외통화 요금(3분당 최대 253원)을 시내전화 요금(3분당 39원)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는 광케이블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자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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