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내달 첫 정규앨범 발매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0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음악을 비롯한 모든 면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음반을 통해 힙합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통해 데뷔한 이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남자그룹부문,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등 국내외 시상식의 여섯 개 신인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엔 신곡 '상남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