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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소속사와 분쟁 이후 첫 공식 무대 선다
2014-07-22 14:44:07 2014-07-22 15:31:14
◇국카스텐 (사진제공=롤링홀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밴드 국카스텐이 전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렛츠락페스티벌 측은 22일 "국카스텐이 오는 9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페스티벌 2014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카스텐은 최근 전 소속사 예당컴퍼니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승소로 이끌어내며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1년 6개월여만의 공식 페스티벌 무대에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국카스텐과 더불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팀은 노브레인, 크라잉넛, 언니네이발관, 페퍼톤스, 권순관 등으로 면면이 화려하다. 또 원모어찬스, 갈릭스, 소심한오빠들, 월러스, 피콕, 전기뱀장어, 청년들 등 총 14팀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국카스텐은 이번 렛츠락페스티벌 활동 이후 올해 가을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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