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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앱스토어 서비스 시작
2014-07-22 10:50:33 2014-07-22 10:55:05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들은 오는 23일부터 '케이블TV 앱스토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22일 한국케이블TV협회는 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가 중심이 되어 개발, 런칭하는 이번 서비스는 MSO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최초로 씨앤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씨앤앰 '스마트 TV Ⅱ'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은 케이블TV 앱스토어 아이콘을 클릭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는 매일 자동 부팅되는 패치 프로세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TV 앱스토어는 TV플랫폼에 맞춘 심플한 디자인으로, 마이앱, 추천 인기맵, 게임, 키즈, 생활정보 등 총 42개의 유용한 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한글노리 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홈초이스 관계자는 “공통 앱스토어는 씨앤앰을 시작으로, 씨제이헬로비전, 현대에이치씨엔, 티브로드홀딩스 등 모든 MSO에서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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