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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6일 재계 총수들과 조찬간담회
2014-04-24 13:47:00 2014-04-24 13:51:11
◇(사진=로이터통신)
[뉴스토마토 김미애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이 26일 서울에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재계 인사들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26일 개최하는 오바마 대통령 조찬간담회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정몽구 회장 대신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의 임원들과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인들, 한미 무역과 투자관계 증진에 힘써온 주요 경제계 인사들도 참석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안보 현황을 브리핑을 받고, 용산 미군기지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말레이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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