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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C2014)남민우 청년위원장 “청년들의 삶 자체가 스팩이다”
2014-02-18 14:38:15 2014-02-18 14:42:50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남민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청년 개개인의 내적 역량이 중심이 되는 인재 선발에 대한 보다 진전된 논의가 필요할 때라고 주문했다.
 
남민우 위원장은 이날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공동 주최한 '미래인재컨퍼런스 2014(Future Leadership Conference 2014)' 동영상 축사에서 “이제는 천편일률적인 스팩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공동 주최한 '미래인재컨퍼런스'에 남민우 청년위원장이 동영상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그는 “우리사회의 스팩 초월 문화가 확산되고 청년들의 삶 자체가 스팩이 되는 세상이 와야 한다”며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모두 하나가 되어 열정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과거 스팩들 때문에 청년과 기업 등 모든 사회가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 주제인 ‘내 삶이 스팩이다’라는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한 화두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남 위원장은 현재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벤처기업협회 회장,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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