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영국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은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라인 가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촉감과 특유의 체크 패턴이 특징인 해리스 트위드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백팩, 토트백, 슬링팩, 크로스백 등으로 구성됐다. 최고급 천연 양모를 100% 수작업으로 직조한 소재로 탄생된 만큼 고급스러운 외부와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가운데 실용성을 갖췄으며 백팩을 제외한 제품의 경우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도 장점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캉골 관계자는 "영국을 대표하는 두 클래식 브랜드가 만나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선보이게 됐다" 며 "특히 제품 내부에는 한정판을 의미하는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어 희소가치 높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이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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