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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알리페이와 부가세환급 사업 '전략적 제휴'
2013-08-26 14:54:03 2013-08-26 14:57:3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정보통신(025770)은 중국 전자지불결제 회사 알리페이와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환급 사업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를 운영하는 알리바바 그룹회사다.
 
한국정보통신은 이번 제휴로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서 물품을 구매한 내역에 대해 더 쉽게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제공=한국정보통신)
 
중국관광객은 알리페이 계좌와 연동된 휴대폰 번호를 통해 중국 내 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과 항만에서 전자 반출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된다.
 
강종훈 한국정보통신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알리페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범중화권 이용자의 부가세 환급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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