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키워드)일본 증시, 해외 헤지펀드 매도세
2013-06-19 08:00:46 2013-06-19 08:03:48
아시아 키워드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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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의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일본 주가의 등락, 그 원인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논란으로 일본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탈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증시 동요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연관검색어 살펴보겠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외 헤지펀드 매도세, 양적완화 축소 논란 등에 대한 시장의 견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첫 번째 시장의 견해, 헤지펀드 매도세로 인해 일본 증시가 하락했다는 의견입니다. 우선,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일본 증시에서 외국인은 이달 첫주 1600억 엔을 순매수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이후 외국인의 매수 규모는 10조 엔에 달하는데요. 이중 대부분이 헤지펀드인데요.
 
만약 시장의 견해처럼 헤지펀드가 매도세가 주가하락의 원인이라면, 헤지펀드가 매도세로 돌아서 5조엔 규모의 매물이 나왔을 때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선 밑으로 떨어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연관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양적완화 축소 논란>
 
주식시장의 자금이탈이 양적완화 축소 논란에 따른 것이란 분석에도 의심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자금이탈의 이유라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것은 미국 증시"인데 다우지수는 여전히 1만500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출구전략을 향하는 것은 미국 경제 회복세의 방증이기 때문에 결코 악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따라서 양적완화 축소 논란에 대해 경제 회복을 놓고 보면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장기적으로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펀더멘털" 이라며 "정부와 일본은행이 디플레이션을 탈피하고 기업 실적이 개선된다면 증시는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이어서 중국이슈 확인하겠습니다.
 
<中 기업채무 65조위안, GDP 대비 125% 육박>
 
최근 중국 정부부채와 그림자 금융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업채무는 2012년 65조위안으로 중국의 GDP 국내총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중국 기업의 수익률이 5-6%로 글로벌 평균 수준의 절반임을 고려했을 때, 현재 중국 기업의 채무 부담은 세계 평균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품 수급 악화, 문어발식 경영>
 
왜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기업의 부채비율이 증가한 것일까요? 이처럼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악화된 것은 재고조정이 더딘데다가, 대내외 제품 수요 악화로 개업간 거래가격이 1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나 문어발식 경영 역시 부채비율을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빠른 자본지출 증가와 생산과잉 문제로 기업 수익률이 회복되기는커녕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지난해 상장회사 수익률은 근래 들어 최저점을 기록했고 투자 수익률은 대출금리를 하회했습니다.
 
 
<최소 3년간 확대, 중국발 금융 리스크 초래 가능>
 
그렇다면 앞으로는 전망, 연관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중국 기업의 부채규모는 앞으로 최소 3년간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2013-2015년 사이 중국 경제가 다시금 바닥을 확인할 것이며, 성장속도도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 경기가 활기를 잃으면서 중소기업의 자금이 막히고, 제조업과 부동산 사업이 신용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같이 부실한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고, 기업부채로 인한 금융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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