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화(000880)건설은 인천 '한화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입주 4주년을 기념해 입주민 대상으로 연합 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인근 체육시설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인천 에코메트로 입주민 약 2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대회와 함께 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전통문화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단지별로 선수단을 꾸린 입주민들은 몸풀기 단체게임, 족구, 피구, 줄다리기, 릴레이 등을 즐기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 중간 와이드TV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으며 폐회식에서는 체육대회와 응원 점수를 합산한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한화건설은 입주고객들의 불편 사항들을 해결해주는 연차별 고객서비스프로그램 '꿈에그린플러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단지별로 서비스 접수와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세대별 2인1팀을 투입시켜 주방, 침대, 욕실, 외부유리 등의 이물질을 청소하고 무상 점검하거나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내부 점검 서비스와 함께 자전거 무상수리, 무료 먹거리 카페테리아, 칼갈이 서비스 등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한화꿈에그린'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이벤트 개최는 물론 고객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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