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30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수요자가 '창업사업 및 창업지원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인 '맞춤형 창업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단위 평가로 우수한 창업가를 선발하고, 선정된 창업자가 자신의 창업분야 등 특성에 맞는 주관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중기청은 "그동안 각 창업사업별 주관기관이 신청과 접수를 통해 평가를 거쳐 기관별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맞춤형 창업사업은 창업자를 우선 선정하고, 선정된 창업가에게 지원사업 및 주관기관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4개 지원사업, 70여개 주관기관이 포함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2010년 12월30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시제품제작비, 마케팅, 기술정보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지원될 방침이다.
선정은 서면, 발표, 면접평가 등 총 세 차례의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사업 및 주관기관'에 대한 선택권은 평가점수가 높은 창업자의 순으로 주어진다.
다음달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5월 선정 평가 후 7월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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