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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 판교에 '히노끼' 완제품 판매장 개장
2012-03-29 14:55:03 2012-03-29 14:55:17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후너스(014190)(대표 오영신)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히노끼 제조업체인 이케미 임산 주식회사의 100% 일본산 히노끼(편백나무) 완제품에 대해 상설 전시장과 직영 판매장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는 히노끼 제품은 마루, 벽재, 욕조, 아트월(ART WALL) 등의 완제품이다. 히노끼향과 재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히노끼 룸’도 운영한다. 내달 6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히노끼 조립식의자도 증정한다.
 
후너스는 이와 함께 유럽 3대 원목마루 제조사인 독일 함베르거(HAMBERGER)사에서 독점 직수입하는 수제 원목마루 ‘하로(HARO)’제품도 함께 전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GS건설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메세나 폴리스’에 3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오재성 후너스 이사는 “히노끼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제거, 아토피 및 피부질환 억제,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웰빙 열풍에 힘입어 고급주택은 물론 아파트, 펜션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설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고급주택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100% 일본산 히노끼 완제품 직영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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