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7.69포인트(0.29%) 상승한 1만2959.7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2포인트(0.02%) 뛴 1317.09, 나스닥 지수는 4.68포인트(0.16%) 밀린 2983.66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통화정책 회의, 미국 은행권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공개를 앞둔 관망세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중국 무역적자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2월 중국의 수출은 18.9% 증가에 그친 반면 수입은 39.6%나 늘어나면서 무역적자가 예상치를 상회한 315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의 재정 적자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소식도 악재였다. 이날 미국 재무부는 "2월 재정 적자가 231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25억달러보다 4.1%정도 증가한 결과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중 21개가 상승 마감했다.
소비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폭을 지지했다. 홈디포가 1.02%, 월마트가 1% 올랐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둔 부담감에 은행주의 흐름은 부진했다. JP모간체이스가 1.19%,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75% 내렸다.
기술주인 애플이 1.25% 올랐고, 델도 0.18% 강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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