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넷마블(251270)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넷마블은 전거래일 보다 4600원(6.34%) 내린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 영업적자 3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396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비용이 상승하면서 1분기 보다 영업적자 폭을 확대했다”며 “영업 외에서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손실을 반영, 영업외손실이 1324억원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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