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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사과 “반려견 사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
2022-05-17 00:14:01 2022-05-17 00:14:0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개물림 사고에 대해 사과를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6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했다.
 
A씨는 지난 7일 반려견 두 마리와 서울 한강공원 산책을 나섰다가 자이언트핑크 반려견이 자신의 반려견을 물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자이언트핑크 친언니가 해당 반려견과 함께 있었다. 특히 A씨는 사고 발생 이틀 후 만난 자이언트핑크 친언니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했다.
 
자이언트핑크 사과.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뉴시스 사진)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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