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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송강호 첫째 딸, 초특급 ‘특송’ 드라이버 됐다
2021-11-30 08:34:46 2021-11-30 08:34:4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진짜 센 걸크러쉬 레이싱 액션이 터진다.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최고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소담 주연 신작 특송’ (제공/배급: NEW | 제작: 엠픽처스 | 감독: 박대민)이 내년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30일 오전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눈이 부시게 강렬한 헤드라이트를 내뿜고 있는 자동차 앞을 막아선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은하’(박소담)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을 압도하는 포스로 자동차와 대적하는은하 “2022 범죄 오락 액션이란 특송의 태그라인과 맞물려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장르적 쾌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성공률 100% 대체불가 특송 전문 드라이버란 카피는은하특송에서 보여줄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액션과 카체이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송은 돈만 주면 사람이던 물건이던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특송이란 신선한 소재와 영화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원톱 액션 무비로 기대를 모은다. 박소담은 특송에서 예기치 못한 배송 사고를 맞닥뜨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은하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드라이빙 실력은 물론 파워풀한 액션을 예고한 박소담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배우 송새벽은 검은 돈 300억을 되찾기 위해은하를 쫓는 악랄한 경찰경필역을 맡아 역대급 빌런 연기를 선보인다. 송새벽은 돈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경필의 이중적인 모습을 소름끼치는 연기로 소화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은하에게 특송을 지시한 백강산업 대표백사장역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의성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의성은 돈이 된다면 그 어떤 의뢰도 마다하지 않는 비즈니스적인 모습부터은하를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며 스토리를 탄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걸크러쉬 매력 폭발하는 박소담의 노브레이크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짜릿한 영화 특송은 내년 1 5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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