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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조일알미늄, 437억 주주배정 유증에 '급락'
2021-10-21 09:27:20 2021-10-21 09:27:20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조일알미늄(018470)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날 대비 10.89% 내린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일알미늄은 전날 장 마감 후 43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방식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주당 발행예정가격은 2185원이다. 발행가 확정은 오는 12월6일 결정된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12월 9~10일, 실권주 일반공모는 오는 12월14~15일로 예정돼 있다. 주금 납입은 오는 12월17일에 진행된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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