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배민과 콜라보…수제맥주 ‘굿 맥주’ 출시
맥주의 부드러운 목넘김 표현… 캐러맬색의 브라운 에일 맥주
입력 : 2021-10-20 09:07:25 수정 : 2021-10-20 09:07:25
굿 맥주. 사진/세븐일레브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수제맥주 시리즈 두 번째 상품 ‘굿 기분 좋은 맥주(이하 굿 맥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캬 소리 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준비한 후속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 맥주’는 맥주의 부드러운 첫 모금을 만족스럽게 표현한 “굿”을 시각화해 네이밍 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배달의민족 서체(한나체)를 활용해 직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굿 맥주’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탄산 속 기분 좋은 쌉싸르함이 느껴지는 3.7% 저도수의 영국식 브라운 에일 수제 맥주다. 카카오향과 홉의 향긋한 조화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캐러멜색의 브라운 컬러로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다. 패키지에는 굿 맥주의 특징을 담았으며, 푸드 페어링 정보를 제공했다.
 
‘굿 맥주’는 대한민국 1세대 수제맥주회사인 ‘카브루(KABREW)’에서 제조를 맡았으며, 맥주를 마시는 ‘부드러운 목 넘김’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카브루는 국내 최초로 ‘2017 유러피언 비어스타’에서 트레디셔널I.P.A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전체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가운데,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237.1% 이상 증가하는 등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세븐일레븐 ‘캬 맥주’는 출시 보름 만에 초도 물량 25만개가 모두 소진됐으며, 현재도 전체 수제맥주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굿 맥주는 캬 맥주에 이은 두 번째 상품으로 새로운 플레이버를 적용해 다양한 입맛을 공략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치즈가 가득한 피자와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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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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