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홈데코, 정부 온실가스 감축 상향안에 반등
입력 : 2021-10-19 16:55:09 수정 : 2021-10-19 16:55:0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솔홈데코(025750)가 온실가스 감축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한솔홈데코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7.20%) 상승한 1935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하며 마감했지만 하루만에 급반등세가 전개됐다. 지난 6일에는 167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찍기도 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대폭 상향하겠다는 정부의 발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기존 26.3%에서 강화한 목표치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며 "오늘의 2030 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안건인 '2050 탄소중립'과 관련해 위원회는 '순배출량 0' 목표로 설정하기도 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도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솔홈데코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업체"라며 "탄소중립 시대에 높은 수혜를 입을 종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의 벌목 사업 이외, 국내쪽에서 폐목재를 활용해 스팀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해당 분야도 탄소 중립과 관련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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