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로에너지 주택 기술 로드맵 수립
에너지 소비량 최소화, 신재생 에너지 생산 최대화
입력 : 2021-10-19 08:31:13 수정 : 2021-10-19 08:31:13
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이미지/LH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정책 이행을 위해 제로에너지 인증 등급별 기술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20% 이상 충족해야 하는 녹색건축물이다. 에너지 자립률은 에너지 소비량 대비 에너지 생산량 비율을 뜻한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에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포함시키고, 2030년 안에 적용 대상을 연면적 500㎡이상 민간건축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H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급별 건설 기준을 마련하는 등 기술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제로에너지 주택 건설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도 수립했다.
 
기술 가이드라인은 단열 및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설비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량을 최대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이드라인에는 건축물 에너지 성능에 민감한 다양한 변수와 비용 효율을 분석해 주택 건설 시 인증 등급별로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기술 요소 중 최적의 기술 요소를 선별 및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담았다.
 
기술 로드맵에는 △발열유리, 외단열, 제습·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기술 도입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 활용과 지열 시스템 설치 보편화 등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이 담겼다. 
 
장철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정책 이행은 환경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제로에너지 건설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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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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