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백신 미접종자 500만명 예약 가능…10월부터 접종
18일 오후 8시부터 30일까지 미접종자 예약
10월1~16일 화이자·모더나 접종
입력 : 2021-09-18 10:40:40 수정 : 2021-09-18 10:40:40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미접종자 500만여명에 대한 접종 기회가 10월부터 주어진다. 이들은 1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에 돌입해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만 18세 이상(2003년12월31일 이전 출생) 전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였지만 건강상 이유 등으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사람은 60세 이상 고령층 110만명과 50대 63만명, 사전예약하지 않은 18~49세 368만명 등 541만여명이다.
 
지금은 18~49세와 발달장애인·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사전예약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이다.
 
미접종자 사전예약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층이나 외국인은 보호자가 대신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10월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한다. 대상자별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잔여 백신을 활용한 1·2차 접종도 계속된다. 네이버·카카오 앱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1차는 물론 2차 접종도 잔여 백신으로 받을 수 있다.
 
30세 이상 미접종자 중 희망자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차 접종도 가능하다.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예약하면 6주까지 늘어났던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이후부터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AZ 1차 접종자도 4~12주 간격으로 50세 이상은 AZ,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607만5026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70.3%다. 2차 신규 접종자는 44만2993명, 누적 2차 접종자는 2193만3023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는 42.7%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만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사진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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